권익위, 청년 목소리 듣는다…'2030 자문단' 모집
입력: 2025.01.08 10:47 / 수정: 2025.01.08 10:47

8~17일 '청년DB' 홈페이지 통해 지원 가능

국민권익위원회가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을 모집한다. 사진은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임영무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을 모집한다. 사진은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조성은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8~17일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2030자문단)'을 모집한다.

권익위는 청년들의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030자문단을 운영해왔다. 위촉일로부터 1년간 권익위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제언, 의견 수렴 및 전달 등의 활동을 한다.

만 19~39세 이상 청년은 누구나 '청년DB'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성별·지역 등을 고려해 총 14명을 최종 선발한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2030자문단 운영은 권익위의 정책과 사업을 청년의 관점에서 다시 한번 새롭게 바라봄으로써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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