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동 인쇄골목 1100개 업체정보 '세운맵'에 집대성
입력: 2021.05.13 17:53 / 수정: 2021.05.13 17:53
서울시는 세운상가 일대 산업생태계를 담은 온라인 지도 세운맵의 기능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인현동의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세운상가 일대 산업생태계를 담은 온라인 지도 세운맵의 기능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인현동의 모습./ 서울시 제공

업체명·주소·연락처·전문분야 검색 가능…시각자료 보강

[더팩트|이진하 기자] 세운상가 일대의 산업생태계를 담은 온라인 지도 '세운맵'에 인현동에 빼곡한 인쇄업체 정보가 추가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 오픈한 세운맵에 1100여개 인현동 인쇄업체 정보를 추가해 총 4100여 개의 도심산업체 정보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운맵에 등록된 업체의 특징과 정보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사진자료도 대폭 보강했다.

세운맵은 단순 지도 서비스와 달리 제작사례, 칼럼, 동네열전, 기술용어, 테마지도 등 도심제조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해 차별성이 있다. 특히 제조업 밀집지역의 특성을 살린 정보를 접목시켜 세운상가 일대를 처음 접하는 시민도 수월하게 업체를 탐색, 이용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 4월까지 약 1만여 명이 세운맵을 찾았다. 자체 분석 결과 세운맵이 도심제조업에 관심 있는 20~30대 젊은 청년들을 폭넓게 끌어들이는 데 기여했다는 결론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정보가 추가된 세운맵이 세운 일대의 업체 정보와 함께 창업자, 디자이너, 메이커들에게 영감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들과 제조·유통자원을 연결하는 기회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h311@tf.co.kr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