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강남역 침수…하수 역류로 맨홀 열려
입력: 2020.08.01 17:30 / 수정: 2020.08.01 17:30
1일 서울 전역에 강한 비가 쏟아지며 강남역이 침수 됐다. /트위터(@mokpolas) 캡처
1일 서울 전역에 강한 비가 쏟아지며 강남역이 침수 됐다. /트위터(@mokpolas) 캡처

2010년에도 침수…행안부 "상습 침수 지역 대피해야"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강남구를 비롯한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남역 인근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1일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오후 1시경부터 강한 비로 강남역 인근이 침수 됐다는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누리꾼들이 올린 사진을 보면, 강남역 바로 옆 맨홀에서 누런 흙탕물이 콸콸 솟구쳐 인도가 보이지 않을 정도다.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며 하수가 역류해 맨홀 뚜껑이 빠져 이같은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기상청은 강남구를 비롯한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 경기 북부인 파주와 연천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1시14분께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습 침수 등 위험 지역을 대피하고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역은 2010년 9월에도 국지성 집중호우로 침수돼 인근 교통이 마비된 바 있다.

ilra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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