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민변은 전날 정기총회에서 김도형 변호사(사진)의 회장 취임 안건을 최종 인준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원제공 |
3월 단독 입후보·과반 찬성으로 당선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14대 회장에 김도형 법무법인 원 변호사가 공식 취임했다.
민변은 23일 정기총회에서 김 변호사의 회장 취임 안건을 최종 인준했다.
김 변호사는 지난 3월 단독으로 입후보해 같은 달 투표에서 과반 찬성으로 당선됐다.
김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4기를 수료했으며 민변 사무총장과 부회장,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통상임금과 비정규직 등 노동법이 주 업무분야로 서울대학교노동법연구회 회원, 대법원 노동법실무연구회 회원, 해밀 노동법연구소 회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민변 회장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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