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 인기 아나운서 미우라, '먹방'으로 확실히 떴다!
  • 백윤호 기자
  • 입력: 2017.07.14 15:26 / 수정: 2017.07.14 15:26

미우라 아사미, 먹방으로 열도를 사로 잡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본 아나운서 미우라 아사미의 인기비결이 공개됐다./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미우라 아사미, '먹방으로 열도를 사로 잡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본 아나운서 미우라 아사미의 인기비결이 공개됐다./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아나운서는 '지성과 미모'를 두루 갖춘 사람이다. 특히, 여자 아나운서는 예쁜 외모와 정확한 의사 전달로 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히기도 한다. 우리나라 넘어 일본 및 외국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최근 '망가지는 여자 아나운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나운서들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끼를 뽐내며 인기를 높이고 있다. 엄청난 '먹방'(먹는 방송)으로 시선을 모으는 일본의 아나운서 미우라 아사미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잘 먹어서 인기많은 일본의 아나운서'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이 아나운서가 먹방하는 모습을 여러 장의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

게시물 속 아나운서는 미우라 아사미로 니혼 TV 아나운서다. 게이오 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그는 일본 내 여자 아나운서 중 인기 가 가장 높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 내 인기 아나운서 순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그만큼 열도의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가 일본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먹방 때문이다. 어릴 때 미숙아로 태어나 부모님이 이것저것 잘 먹이면서 먹성이 좋아졌다고 한다.

미우라 아사미의 먹성은 TV에서도 발휘된다. 그는 아나운서의 체면을 내려놓고 먹는 것에 온전히 집중한다. 큼직하게 입을 벌려 먹는 것은 예삿 일이다. 다양한 음식을 맛있게 먹어 시청자들의 군침을 돋게 만들어 준다.

미우라 아사미는 한국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아나운서다.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일본 대표 오오기가 미우라 아사미를 직접 소개했을 정도다. 또한 그가 한국에 와 음식을 먹었던 방송은 각종 영상과 움짤 등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whit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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