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게 불러줄 노래! '임재범 고해' 최악
입력: 2015.12.17 00:54 / 수정: 2015.12.17 00:54

연인에게 불러줄 노래 '추천'

연인에게 불러줄 노래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연인에게 불러줄 노래, 고해는?'

연인에게 불러줄 노래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가수 임재범의 노래 '고해'는 여자들 앞에서 불러서는 안 될 노래로 또 다른 관심을 모은다.

겨울의 추운 날씨가 다가오면서 연인에게 불러줄 노래가 인기를 끌고 있다. 김종국의 '한남자',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등이 연인에게 불러줄 노래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애절한 사랑노래인 임재범의 '고해'는 연인에게 불러줄 노래로는 '최악'으로 평가받는다. 왜일까?

임재범의 고해는 '노래방에서 남자들이 여자 앞에서 부르면 안 되는 노래'로 인식되고 있다. 임재범 특유의 목소리와 창법을 무리하게 따라부르는 남자들이 많아져 여자들이 고개를 가로젓기 때문이다.

'고해'를 어설프게 따라하다가 마이너스 효과만 낸다는 이야기다. 때문에 연인에게 불러줄 노래로 임재범의 고해는 추천을 받지 못하고 있다.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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