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지난 1985년 개봉한 영화 '백 투더 퓨처' 속에 등장하는 나이키 운동화가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30년 전 나이키는 '백 투더 퓨처' 제작진들로부터 미래의 스니커즈를 만들어 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나이키는 영화 속 주인공 마티가 2015년으로 이동해 신었던 '나이키 맥'을 선보였다.
이 운동화는 신발 끈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나이키는 이번에 만든 나이키 맥을 내년 초 한정 수량으로 발매한다. 하지만 판매는 경매를 통해서만 이우러지고 수익금은 전액 파킨슨 병 연구를 위해 마이클 j 폭스 재단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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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이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