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월급 논란, 회사 측 "직원들 자발적 신청"
  • 김혜리 기자
  • 입력: 2015.10.19 18:44 / 수정: 2015.10.19 18:44

서울우유 월급 논란
서울우유 월급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서울우유 협동조합이 월급 일부를 우유 및 유제품으로 지급한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서울우유 측은 19일 "최근 7월부터 9월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정 금액을 우유 및 유제품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유제품으로 지급한 월급 비율은 사원 10% 팀장 20% 부장 30% 임원 40%였다. 팀장의 경우 100여만 원, 임원들은 200여만 원어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우유 월급 논란이 일자 회사 측은 "절대 강제적이지 않았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지급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회사의 이같은 설명해도 서울우유 월급 논란은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sseoul@tf.co.kr
사진 출처 =서울우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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