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루리나, 인류뿐 아니라 지구 건강까지 책임진다
  • 김윤성 기자
  • 입력: 2015.08.31 09:04 / 수정: 2015.08.28 17:09

최근 환경 오염으로 인해 생태계에 이상현상들이 일어나면서 슈퍼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등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것들로 인해 인류가 적지 않게 영향을 받고 있는데 일부 사람들 중에는 면역계를 강화하고 바이러스에 저항하며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물질을 탐색하고 있다.

이때 우리가 확인해야 할 중요한 것이 바로 먹는 음식이 우리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미국에서는 사망자 70%의 요인이 음식물에서 기인한다는 통계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인체의학 연구를 하는 주요 연구기관들에서는 면역계를 강화하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생물친화성 물질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 미국국립암연구소(NCI)에서는 <실험식품 프로그램>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는 이른바 실험식품 또는 설계식품을 평가하고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식품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 환경 파괴를 일으키지 않는 식량 경제 구조 - 생명친화성 식품 -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 - 비타민보다 더 우수한 식품’의 조건이 제시된다. 그리고 이와 같은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식품으로 ‘스피루리나’를 추천할 수 있다.

스피루리나는 약 36억 년 전 생겨난 광합성 능력을 가진 박테리아의 일종으로 용수철 모양의 나선형(spiral)으로 되어 있다. 스피루리나는 인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들을 균형 있게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훌륭한 영양공급 식품으로 이용, 최근에는 그 영양성분과 효능으로 인해 슈퍼푸드로 주목을 받고 있는 물질이기도 하다.

이러한 스피루리나를 생산하는 농장은 친환경적인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환경파괴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식량경제 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 실제 스피루리나를 수심이 얕은 연못에서 배양 후 2~5일마다 생물총량이 2배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같은 면적의 땅에 콩을 심었을 때 단백질 생산량의 20배에 해당되고, 일반 곡물을 심었을 때의 40배, 쇠고기 생산량의 400배에 해당되는 수치다.

무엇보다 스피루리나를 포함한 사이아노박테리아와 조류의 배양은 다음 세대의 인류의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식량생산 수단이고, 생태친화성 식량생산의 또 하나의 방법으로 추가되고 있다.

또 스피루리나는 바다에서 배양할 경우 대량의 산소를 발생시킴으로써 생명친화성을 띠고 있는 식품으로서의 가치도 높다. 오존층 파괴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메탄가스 및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제한해야 하는 목표가 생긴 현대의 인류에게, 스피루리나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제거하여 나무 속에 고정시키고 더 많은 산소를 발생시킬 수 있는 물질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캘리포니아에 있는 사막에서 스피루리나는 일 년 동안에 1헥타르당 63톤의 탄소를 고정시키고 16.8톤의 산소를 발생시키고 있다. 스피루리나를 열대지역에서 생산하면 그 수치는 2.5배 더 늘어난다.

이렇게 친환경적 식품으로서의 가치가 뛰어난 스피루리나는 ㈜이에스그룹(www.spirulina.co.kr)의 ‘지구스피루리나’ 제품으로 출시되어 있으며, 타우린을 25% 함유한 ‘지구스피루리나-티’, L-카르니틴이 3% 함유된 '지구스피루리나-엘Ⅱ', 첨가물질 없이 오직 스피루리나 원료로만 만든 DIC지구스피루리나 제품 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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