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황성, 최초로 공개된 실제 모습 '이전까지는 예측도일 뿐'
  • 김동휘 기자
  • 입력: 2015.07.15 14:10 / 수정: 2015.07.15 14:10

명황성, 실제 모습 보니

명황성

명황성의 실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4일(현지시각) 미국의 우주 탐사선 뉴호라이즌스호는 태양계의 마지막 행성 명왕성에 접근해 사진을 촬영했다. 뉴호라이즌스호가 이날 전송한 사진에는 여태껏 한번도 볼 수 없었던 명왕성의 실제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공개된 명왕성의 모습은 전체적으로 밝은 모습에 곳곳에 흰 점이 나타나있다. 명황성은 지금껏 상상과 예측으로만 그려졌으나 실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뉴호라이즌스호는 이 시각부터 초당 2000비트 정도의 속도로 지구에 데이터를 전송 중이며, 데이터 전송이 완료되려면 18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명황성 소식에 누리꾼들은 "명황성, 처음보는 모습이다","명황성, 우주는 신기하구나","명황성, 뉴호라이즌스호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김동휘 기자 sseoul@tf.co.kr]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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