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볼테리어
핏볼테리어, 2세 여아 물어 죽여
핏볼테리어가 충북 청주에서 두살배기 여자아이를 물어죽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2일 오후 7시2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문동리에서 2세 여자아이가 집에서 키우던 아메리칸 핏볼테리어에게 물려 사망했다"고 밝혔다.
핏볼테리어에 물린 직후 바로 심폐소생술이 진행됐지만 끝내 숨졌고, 유족은 핏볼테리어를 즉각 사살했다.
아메리칸 핏볼테리어는 세계에서도 가장 사나운 개 순위 3위에 오를 만큼 맹견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50여 년간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개로 악명이 높으며 무엇보다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핏볼테리어보다 더 사나운 개로는 개량종인 일본의 도사견과 러시아의 코카시안 오브차카가 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한국애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