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도 빈번한 스카이다이빙 사고… 중심 잃거나 고압선에 충돌도
  • 장병문 기자
  • 입력: 2015.06.18 10:16 / 수정: 2015.06.18 10:16

스카이다이빙 사고. 정인아가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아찔한 사고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YTN 방송화면
스카이다이빙 사고. 정인아가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아찔한 사고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YTN 방송화면

미국 스카이다이빙 사고

모델 정인아가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아찔한 사고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지난달 25일(현지 시각) 미국의 한 행사장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던 중 고압선에 닿는 아찔한 사고가 나기도 했다.

미국 ABC7 보도에 따르면 테네시 지역의 한 행사장에서 존 피츠 씨가 스카이다이빙을 선보이다 낙하산이 지상에 작지하기 전 고압선과 닿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츠 씨는 빠른 속도로 하강하던 중 고압선과 충돌로 중심을 잃고 바닥에 떨어졌다. 다행히 피츠 씨는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16세 미국 소녀가 3000피트(915m) 높이에서 추락했했지만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사고도 발생했다. 이 소녀는 골절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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