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총 처형 '끔찍', 유효사거리 4km
  • 문지현 기자
  • 입력: 2015.05.13 14:44 / 수정: 2015.05.13 17:36
고사포. 고사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고사포는 야전 고사포와 진지 고사포 2가지로 나뉜다. / 더팩트 DB
고사포. 고사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고사포는 야전 고사포와 진지 고사포 2가지로 나뉜다. / 더팩트 DB

고사포, 제1차 세계대전과 비교해 보니

북한 군부 실력자 현영철이 고사총으로 처형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또 하나의 대공화기인 고사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고사포는 야전 고사포와 진지 고사포 2가지로 나뉜다.

야전 고사포의 구경은 75~85mm, 후자는 105~127mm가 보통이나 150mm도 있다. 최고 도달 고도는 75mm가 7000m, 105mm급이 1만m, 150mm급이 2만m에 달한다.

고사포는 제1차 세계대전 말기에 명중률은 좋지 않았지만 대공화기 근대화를 통해 더욱 발전하게 됐다.

제 2차 세계대전 초기 고사포의 성능은 초속 800~1000m, 구경 85~90mm, 사격 속도 15~20분 최고 사고 1만m에 이르렀다.

고사포에 누리꾼들은 "고사포 몰랐네", "고사포 무서운 무기군", "고사포 어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