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특징 살펴보니 더운 이유가 있었네!
  • 박준영 기자
  • 입력: 2015.03.25 15:25 / 수정: 2015.03.25 15:25
대구의 특징 보니…대구가 왜 더운지 알겠네 지형·기후에 따른 대구의 특징이 공개됐다./ 문병희 기자
대구의 특징 보니…"대구가 왜 더운지 알겠네" 지형·기후에 따른 대구의 특징이 공개됐다./ 문병희 기자

대구의 특징으로 본 '여름철 대구가 무더운 이유'

경상북도 남부에 있는 도시 대구의 특징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형적으로 보는 대구의 특징은 시가지 내부에 평지가 많은 분지 지형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신천을 기준으로 단일 도심체제가 유지되는 것도 대구의 특징 가운데 하나다.

분지 지형으로 인해 대구는 여름철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곳이다. 지난 1942년 8월 1일에는 40℃를 기록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비가 많이 내리는 것도 대구의 특징인데, 이는 대구가 지리적으로 남북방향의 태백산맥과 북동∼남서 방향의 소백산맥에 둘러싸인 대표적 밑소 지역의 내륙분지의 중심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지형·기후에 따른 대구의 특징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대구의 특징, 이런 것이 있었구나", "대구의 특징, 여름에는 놀러 가면 안 되겠다", "대구의 특징, 여름철 40도라니 끔찍하다", "대구의 특징, 분지 지형이라 덥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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