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전 대통령 "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최대 복지"
이명박 전 대통령의 10대 명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 이 전 대통령의 임기 시절,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 희망어록'을 제작·배포했다.
공개된 영상에 기록된 이 전 대통령의 10대 명언은 "자신의 역사를 부정하는 국민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사람이 최고의 자원입니다" "아무리 큰 유전(油田)도 훌륭한 과학자 한 사람보다는 못합니다" "일하다가 실수하는 것이 일하지 않고 실수하지 않는 것보다 낫습니다" "녹색성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등 다양한 현장의 발언이 수록됐다.
또 "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최대, 최선의 복지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선진 일류 국가는 개인의 행복과 국가의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나라입니다" "법치가 무너지면 자유 민주주의도 사상누각에 불과합니다" "미래는 새로운 꿈을 갖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자들의 것입니다" 그리고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청와대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긍정적인 꿈을 심어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대통령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영상이라고 밝히며 이 전 대통령의 10대 명언을 공개했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