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원인 용종, 5~10년 사이 암으로 진행
입력: 2015.03.24 10:21 / 수정: 2015.03.24 10:33
대장암 원인 대장 용종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대장암 원인 가운데 하나인 대장 용종은 대장에 생기는 혹이다./ SBS 방송 화면 캡처
대장암 원인 '대장 용종'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대장암 원인 가운데 하나인 '대장 용종'은 대장에 생기는 혹이다./ SBS 방송 화면 캡처

대장암 원인 '대장 용종' 치료법은?

대장 용종이 대장암 원인 가운데 하나로 뽑혔다.

대장에서 발견되는 용종은 대장에 생기는 혹으로 대장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용종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로 확인할 수밖에 없다.

용종 발생률이 3배가량 높아지는 40대부터는 4~5년에 한 번씩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좋다.

대장 용종이 1cm보다 작은 경우는 암세포가 들어 있을 확률이 1% 정도이다. 하지만 2cm보다 크면 암세포가 들어 있을 확률이 약 35~50%이기 때문에 암이 의심되면 따로 제거 수술을 받아야 한다.

대장암의 원인 가운데 하나인 대장 용종은 육식 위주의 식습관이나 술과 담배, 비만때문에 생기며, 용정 가운데 10%는 5~10년 안에 암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