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도다리 vs 가을 광어, 최고의 '제철 회'
  • 성지연 기자
  • 입력: 2015.03.21 11:27 / 수정: 2015.03.21 11:27

봄 도다리, 봄의 전령사. 봄을 맞이해 제철 생선 도다리가 주목받고 있다./MBC 화면캡처
봄 도다리, '봄의 전령사'. 봄을 맞이해 제철 생선 도다리가 주목받고 있다./MBC 화면캡처

봄 도다리란, 바다에서 온 '봄의 전령사'

봄 도다리란 봄철에 새살이 올라 영양적으로 우수한 도다리를 뜻하는 것으로 도다리는 '봄의 전령사'란 별명을 갖고 있다.

봄 도다리란 어느 봄나물과도 잘 어울리는데 특히 쑥과 궁합이 좋다.

도다리는 봄철 바닷속 싱싱한 천연의 맛을, 쑥은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들녘의 봄 향기를 전한다.

자연산 도다리와 봄 들녘의 쑥을 넣어 푹푹 끓인 '봄도다리 쑥국'은 봄의 향취를 물씬 풍기는 멋진 제철 음식이다.

한편 도다리는 철을 맞이해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에서는 다음 달 4일~5일 이틀 동안 제1회 보물섬 도다리쑥국 축제가 열린다. 도다리와 쑥을 소재로 한 다양한 향토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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