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헨지의 용도, 관련 책 눈길. 스톤헨지의 용도가 16일 검색창 하단에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톤헨지에 관한 전반적 내용을 다룬 책 '스톤헨지의 비밀'도 눈길을 끌고 있다. / 책 '스톤헨지의 비밀'

스톤헨지 용도, 탐색과 연구 결과 담은 책 '스톤헨지의 비밀' 눈길

스톤헨지 용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비한 건축물 스톤헨지에 대해 다룬 책 '스톤헨지의 비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톤헨지의 비밀'은 오랜 세월 스톤헨지를 탐색하고 연구한 결과를 쉽게 풀어 놓은 책이다.

스톤헨지에 대해 거론되고 있는 아주 기초적인 의문 사항부터 고대 문명인 스톤헨지의 건축 당시 적용된 놀라운 과학 기술까지 설명하고 있다.

'스톤헨지의 비밀'의 작가 믹 매닝과 브리타 그랜스트룀은 표지에서 일부 전문가들이 설명하는 스톤헨지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스톤헨지의 거석 두개 사이로 뻗어 나온 햇빛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톤헨지는 건축 사실 자체가 놀랍고 신비로운 고대 유적이다. 스톤헨지는 3단계에 걸쳐 공사가 이뤄진 것으로 추측되는데 기원전 3100년 쯤에 주변에 흙을 쌓아 올린 1단계 공사를 했고 기원전 2500년 쯤에 웨일즈에서 가져온 30개의 거대한 돌을 이용해 바깥쪽에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평평한 바위를 올려놓는 공사를 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기원전 1600년 쯤 말버러 언덕에서 옮겨 온 돌로 안쪽에 말발굽 모양의 삼석탑을 완성했다.

스톤헨지의 3차 건축 과정에는 고도로 발전한 건축과 거중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져 현대 학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한편, 스톤헨지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 '스톤헨지의 비밀'의 가격은 1만 3000원이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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