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분자기, 작은 게 특징!
오분자기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오분자기는 제주도 방언으로 떡조개라고 불리는 제주도 특산물이다.
오분자기는 전복류에 속한 것으로 '전복의 사촌'으로도 불린다. 껍데기 길이가 최대 8cm 정도로 작다. 또한 오분자기는 울툴불퉁하며, 그 껍데기는 매끈한 편이다.
껍데기의 구멍이 화산처럼 솟아오른 모양이나 오분자기는 평평한 것도 전복과 차이점이다.
오분자기는 영양분이 뛰어난 식품이다. 무분별한 남획, 기후온난화 등으로 오분자기의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오분자기가 더욱 귀해졌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