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노 증후군, 야생에서 수명 짧은 이유는?
  • 김동휘 기자
  • 입력: 2015.03.07 10:37 / 수정: 2015.03.07 10:37
알비노 증후군 동물들 야생에서는 위험. 알비노 증후군을 앓는 동물들은 야생에서 수명이 짧은 것으로 알려졌다./SBS동물농장캡처
알비노 증후군 동물들 야생에서는 '위험'. 알비노 증후군을 앓는 동물들은 야생에서 수명이 짧은 것으로 알려졌다./SBS'동물농장'캡처 알비노 증후군, 멜라닌 색소의 결함

'알비노 증후군'으로 알려진 백색증이 눈길을 끈다.

알비노 증후군은 멜라닌 색소의 분포와 합성 대사과정에 결함이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선천적으로 출생시 피부와 머리카락 등이 색소없이 흰 백색의 모습을 띄는 희귀 질환이다. 알비노 증후군은 인간 외에 동물 등에서도 볼 수 있다.

또 알비노 증후군의 동물들은 그 희귀성 때문에 동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하지만 야생에서는 보호색을 띄지 못하고 무리와 어울리지 못하는 습성 때문에 수명이 단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이정진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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