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막말' 얼마나 심했으면...문재인까지 만류
  • 김동휘 기자
  • 입력: 2015.02.14 13:01 / 수정: 2015.02.14 13:01
정청래 막말. 문재인도 만류. 정청래 막말에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문재인 의원도 만류했다. 정청래 막말은 당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더팩트DB
정청래 '막말'. 문재인도 만류. 정청래 '막말'에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문재인 의원도 만류했다. 정청래 '막말'은 당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더팩트DB

청래, '막말' 당내에서도 '우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정청래 최고위원의 '막말'을 만류해 눈길을 끈다.

문 대표는 정청래 의원이 자신의 '팽목항 범국민대회'에 참석 계획을 밝히며 '문재인 대표도 참석 할 것이다 라' 고 말하자 즉각 "계획에 없다" 고 부인했다. 또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며 정 최고위원에게 공개적으로 주의를 주기도 했다.

앞서 정청래 의원은 지난 10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국립현충원에 있는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것에 대해 "독일이 유대인 학살을 사과했다고 해서 유대인이 히틀러 묘소를 참배할 수 있겠느냐, 일본이 우리에게 사과했다고 해서 우리가 천황 묘소에 가 절할 수 있겠느냐"며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더팩트|이정진 기자 sseou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