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女, 누워도 살아 있는 볼륨 공개 '강한 슴부심'
  • 이성락 기자
  • 입력: 2015.02.05 19:03 / 수정: 2015.02.05 19:56

페이스북, 슴부심 넘치는 여성들의 자랑 공간. 페이스북에 여성들의 가슴을 자랑하는 슴부심 슴부먼트 사진이 판을 치고 있다. 슴부심이나 슴부먼트 등의 말은 인터넷 신조어로, 주로 남초 사이트에서 활용된다. /페이스북 갈무리
페이스북, '슴부심' 넘치는 여성들의 자랑 공간. 페이스북에 여성들의 가슴을 자랑하는 '슴부심' '슴부먼트' 사진이 판을 치고 있다. '슴부심'이나 '슴부먼트' 등의 말은 인터넷 신조어로, 주로 '남초' 사이트에서 활용된다. /페이스북 갈무리

페이스북, '슴부심' '슴부먼트' 셀카 판친다!

페이스북에 '슴부심' 셀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슴부심, 가슴 셀카'라는 제목으로 수십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살펴보면 여성들이 얼굴을 노출하지 않은 채 가슴을 훤히 드러내고 있다. 여성들은 자신의 풍만한 가슴을 자랑하기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으며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녹일 의도로 가슴 중요 부위를 살짝 노출한 사진도 다수였다.

이 사진 외에도 페이스북에는 '슴부심' '슴부먼트' '슴부수' 등의 제목을 단 노골적인 가슴 노출 사진이 판을 친다.

여기서 말하는 '슴부심' '슴부먼트' '슴부수' 등은 인터넷 신조어로, 주로 '남초' 사이트에서 활용된다. '슴부심'은 가슴에 대한 자부심, '슴부수'는 가슴으로 승부를 본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페이스북 '슴부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노골적이라 보기 싫다" "'슴케팅'(가슴을 이용한 마케팅)하는 쇼핑몰도 문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이정진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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