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 중인 전기차 종류와 가격, 이렇게 다양했어?
  • 황진희 기자
  • 입력: 2015.02.04 14:05 / 수정: 2015.02.04 14:05

전기차 가격 더 싸질까? 전기차의 종류와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닛산 제공
전기차 가격 더 싸질까? 전기차의 종류와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닛산 제공

전기차 구입하면 3200만 원 혜택

정부가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3000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을 밝히면서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전기차의 종류와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는 전기차는 기아차 레이와 쏘울, 르노삼성 SM3, 한국GM 스파크, BMW i3, 닛산 리프 등 6개 차종이다. 하지만 앞으로 전기택시, 전기버스, 전기화물차까지 보급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전기차 값은 국산 기준 1700만~2500만 원 사이 구매할 수 있다. 보조금 혜택을 추가해도 동급 가솔린 차와 비교하면 가격이 높다.

이에 정부는 전기차 1대당 정부에서 보조금 1500만 원을 지원하고 별도로 지자체에서도 300~7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 등 최대 420만 원의 세금 감면 혜택과 개인충전시설 설치비 600만 원 지원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더팩트 ㅣ 김진호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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