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치와와, 분양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강희정 기자
  • 입력: 2015.01.31 14:06 / 수정: 2015.01.31 14:08

장모치와와의 귀여운 모습. 장모치와와의 인기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장모치와와는 너구리처럼 귀여운 얼굴에 작은 체구로 뭇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 캡처
장모치와와의 귀여운 모습. 장모치와와의 인기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장모치와와는 너구리처럼 귀여운 얼굴에 작은 체구로 뭇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 캡처

장모치와와, 귀엽다고 '덜컥' 기르면 낭패

장모치와와를 분양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귀여운 애교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산체'의 종이 장모치와와로 알려지면서 장모치와와의 인기가 급증한 것이다.

장모치와와를 분양 받을 때는 온라인이나 지인을 통해 가정견을 분양받는 것이 좋다. 애견숍에서 파는 강아지들은 모견이 평생 임신과 출산만 반복하는 탓에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 건강이 부실한 자견이 나올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애견숍에서 구입한 강아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쉽게 죽는다는 말도 있다.

온라인 애견 카페 외에도 유기견을 분양 받는 방법이 있다. 유기견을 분양 받을 때는 비교적 돈을 덜 들이면서도 버려진 생명을 구하는 것이라 일석이조이다. 하지만 유기견은 한 번 사람에게 버려져 상처를 입은 경우가 많으니 보다 막중한 책임이 요구된다.

장모치와와를 포함해 강아지의 수명 역시 길어지고 있다. 10살 남짓이던 평균 수명과 달리 최근에는 수의학의 발전에다 사람과 함께 실내에서 기르는 풍토가 퍼지면서 20살 가까이 사는 강아지가 늘어났다. 게다가 볼 때는 마냥 귀여운 강아지도 막상 분양 받은 후엔 하루에도 몇 번씩 대변과 소변을 보고, 배변훈련을 시키기가 힘들어 애를 먹는 등 실제로는 애로사항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장모치와와 및 강아지를 한 번 분양받을 때는 감정이나 순간적인 충동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반평생을 함께 짊어지고 가야 한다는 책임감이 필요해 보인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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