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이란 '신경전달물질' …부족하면 우울증 걸려?
  • 박준영 기자
  • 입력: 2014.12.09 16:29 / 수정: 2014.12.09 16:29
세로토닌이란 화학물질은 인간의 기분과 수면 그리고 식욕 등에 관여하지만 부족할 경우 우울증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방송 화면 캡처
세로토닌이란 화학물질은 인간의 기분과 수면 그리고 식욕 등에 관여하지만 부족할 경우 우울증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방송 화면 캡처

세로토닌이란 '신경전달물질' 부족시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가능성 높아…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화학물질 세로토닌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세로토닌이란 신경 자극을 전달하는 화학물질로 혈액이 응고할 때 혈관 수축작용을 한다.

세로토닌이란 인간과 동물의 위장관과 혈소판 그리고 중추신경계에 주로 존재한다.

세로토닌이란 호르몬은 아니지만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해피니스 호르몬(happiness hormone)이라 불리며 인간의 기분, 식욕, 수면, 근수축 등에 관여한다.

또 세로토닌은 기억력, 학습에 영향을 미치며 혈소판에 저장되어 지혈과 혈액응고 반응에 관여한다.

한편 식욕 및 음식물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조절자로 작용하며 탄수화물 섭취와 가장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세로토닌이란 부족할 경우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이 생길 수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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