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사이즈, 한국에선 240 미국에선 6.5 "왜 다르지?"
  • 김문정 기자
  • 입력: 2014.12.02 14:50 / 수정: 2014.12.02 14:50

신발사이즈를 표기하는 방법이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에 해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한다. / 유튜브 영상(위), 네이버 검색 화면 캡처
신발사이즈를 표기하는 방법이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에 해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한다. / 유튜브 영상(위), 네이버 검색 화면 캡처

신발사이즈, 국가마다 사용하는 단위 다르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신발사이즈 표기 방법이 나라마다 다르다는 사실에 모르고 있었던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발사이즈 표를 보면 국내와 외국 표기 방법이 다르다. 국내는 230, 235, 240 등의 수치로 mm 단위를 사용하지만 미국은 inch, 일본은 cm로 모두 다르다.

따라서 신발사이즈를 고를 때 국내에서 240mm를 신는다면 미국에서는 6.5, 영국에서는 6을 골라야 한다.

신발사이즈 표를 보고 자신의 사이즈 정도는 외워 놓는 것이 좋다. 또한 요즘은 해외 직구가 자주 이뤄지는 만큼 국내와 외국 사이즈가 모두 기재된 신발사이즈 표를 하나 가지고 있어도 좋다.

신발사이즈 외에도 옷, 스키, 스노우보드 부츠 등 국내와 외국에서 다르게 기재되는 사이즈가 있으므로 잘 알아두고 참고해야 한다.

신발사이즈 표기법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안 누리꾼들은 "신발사이즈, 해외 직구 하려면 다 알고 있는 사실", "신발사이즈, 이렇게 보니 발이 엄청 작은 것 같은 느낌", "신발사이즈, 왜 다르게 표기할까", "신발사이즈, 서로 통일하면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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