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의 종류, 분설·습설·진눈깨비 등 다양…오늘은 어떤 눈 올까?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다양한 눈의 종류가 관심을 끌고 있다.
눈의 종류에는 함박눈, 싸락눈, 가루눈, 날린눈, 진눈깨비 등이 있다.
함박눈은 눈 결정들이 서로 달라붙어서 눈송이를 형성하여 내리는 눈으로, 영하 15도 정도의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에서 형성된다.
싸락눈은 구름에서 떨어지는 백색의 불투명한 얼음알갱이 또는 이들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에서 형성되며 결정은 기둥모양을 하고 있다.
가루눈은 전혀 뭉쳐지지 않는 건조한 가루모양을 하고 있으며, 날린눈은 표면에 쌓인 눈이 높게 날리는 것으로 때로는 강한 바람에 의해 온 하늘을 덮어버리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진눈깨비는 눈이 녹아서 비와 섞여 내리는 현상을 말하나, 비와 눈이 함께 내리는 경우를 말하기도 한다.
눈의 종류에 관심을 보인 네티즌들은 "눈의 종류, 진눈깨비는 안왔으면" "눈의 종류, 함박눈 기다려진다" "눈의 종류, 오늘 눈 펑펑 올까?"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