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 일본 열도 줄 세우는 '대세상품'
  • 김문정 기자
  • 입력: 2014.11.10 11:02 / 수정: 2014.11.10 11:02

요괴워치가 제 2의 다마고치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다마고치를 추억하는 한국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유튜브 영상, 투니버스 방송 화면 캡처
요괴워치가 '제 2의 다마고치'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다마고치'를 추억하는 한국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유튜브 영상, 투니버스 방송 화면 캡처

'요괴워치', 요괴 캐릭터 목소리 나오는 '요괴메달'도 인기!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요괴워치'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국 네티즌들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요괴워치'를 사기 위해 발매일 전날부터 줄을 서는 일본의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생기고 있어 화제다.

'요괴워치'는 지난해 7월 출시된 게임으로 애니메이션화 돼 올해 1월부터 방영됐다. '요괴워치'는 평범한 초등학생이 요괴에게 받은 시계를 착용한 후 요괴를 보게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주는 만화다.

'요괴워치' 방영 시작 후 인기를 끌자 '요괴워치 1탄'에 이어 8월 '요괴워치 2탄'도 출시됐다. '요괴워치'뿐만 아니라 '요괴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요괴메달'도 함께 인기다.

'요괴워치'의 제작사인 반다이남코홀딩스의 사잔 이시카와 슈쿠오는 "다마고치에 이은 히트이다"며 "내년 1월에는 요괴 메달을 스캔하는 '요괴 패드'를 발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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