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러스 만드는 법이 다양해지면서 직접 만들어보고자 하는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츄러스 만드는 법, 재료도·방법도 의외로 간단!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츄러스 만드는 법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집에서 츄러스 만드는 법이 다양한 요리법으로 소개되고 있다. 문화 공간이나 관광지에서 즐길 수 있는 츄러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직접 만들고자 하는 츄러스 애호가들의 관심이 높다.

흔히 알고 있는 기본 츄러스 10c짜리 10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유 45ml, 물40ml, 버터 65g, 소금 1/4ts, 박력분 70g, 달걀 2개, 설탕 100g, 계핏가루 2ts가 필요하다. 준비를 마치면 버터와 반죽용 달걀을 실온에 30분 이상 두고 박력분은 체에 내려 놓는다. 마지막에 츄러스를 감쌀 유산지를 미리 잘라놓고 조리시 필요한 식용유 500ml를 180도로 데워 놓는다.

사전 준비를 맞추고 나면 본격적인 조리를 시작한다. 냄비에 우유, 물, 버터, 소금을 넣은 다음 중불에서 버터가 녹고 우유가 끓어오를 때까지 끓인다. 다음 미리 체에 쳐놓은 박력분을 넣고 반죽이 뭉치지 않도록 실리콘 주걱으로 가볍게 섞어 하나의 덩어리로 만든다. 반죽은 중불에 살짝 굴리며 열을 가해준 후 달걀을 넣고 잘 섞이도록 핸드믹서 거품기로 가장 약한 단계에서 1분간 다시 반죽한다. 반죽이 완성되고 나면 별 깍지를 끼운 짤주머니에 반죽을 넣고 10cm정도가 되도록 짜서 미리 데워놓은 기름에 튀기면 된다.

지난해 11월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종혁은 더 간단한 츄러스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이종혁은 만두피, 황설탕 3큰술, 계핏가루 1작은술, 식용유만을 이용해 츄러스를 만들었다. 그는 황설탕과 계핏가루를 3:1 비율로 섞은 혼합물을 만들고 물을 묻힌 만두피에 묻혀 김밥처럼 말아 튀긴다. 튀겨낸 후 기름을 적당히 빼면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본 츄러스와 비슷하지만 훨씬 간단한 만두피 츄러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츄러스 만드는 법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츄러스 만드는 법, 이종혁처럼 해도 정말 비슷할까", "츄러스 만드는 법, 기본 츄러스 만드는 것도 그렇게 어렵진 않네", "츄러스 만드는 법, 지금 한 번 해 볼까", "츄러스 만드는 법, 츄러스 정말 좋아", "츄러스 만드는 법, 요즘 츄러스 파는 곳 참 많더라", "츄러스 만드는 법, 다른 방법은 또 없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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