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 1위는 '제임스 딘' 3100만 원 '입이 쩍'
  • 김희용 기자
  • 입력: 2014.11.08 17:31 / 수정: 2014.11.08 17:31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이 알려져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위는 제임스 딘의 친필 사인으로 그가 젊은 나이에 사망해 희소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제임스 딘 공식홈페이지 제공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이 알려져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위는 제임스 딘의 친필 사인으로 그가 젊은 나이에 사망해 희소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제임스 딘 공식홈페이지 제공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 제임스 딘 젊은 나이에 사망해 희소성 높아

[더팩트ㅣ김희용 인턴기자]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은 '이유없는 반항'으로 이름을 떨친 제임스 딘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영미권에서 활약한 유명인과 관련된 수집품을 운영하는 사이트 '폴 프레이저 컬렉티브스'는 2014년판 사인지수를 발표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사인은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딘의 친필 사인. 그 가격은 무려 1만 8000파운드(한화 3115만 원)에 달한다. 지난 1955년 젊은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제임스 딘의 사진은 현재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태라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홍콩 영화배우 이소룡의 사진으로 한화로 1900만 원이고, 3위는 영국 넬슨 제독의 사인(한화 1800만 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살아 있는 유명인 중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은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 평의회 의장이다. 카스트로 의장은 암살 위험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다는 이유로 3750파운드(한화 650만 원)로 평가 받았다. 이어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 사인이 한화로 약 430만 원으로 평가됐고,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의 사인은 약 390만 원이라고 평가됐다.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에 누리꾼들은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 대박이네",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 뭐지",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 나도 사고 싶다",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 엄청나네",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 내 사인은 아무도 안 갖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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