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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3대 폭포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 두산백과, 나이아가라 폭포 홈페이지 제공 |
세계 3대 폭포, 장엄함에 압도 될 것 같아
[더팩트 | 정치사회팀] 세계 3대 폭포의 모습을 확인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계 3대 폭포라는 제목으로 빅토리아-나이아가라-이과수 폭포의 사진이 담긴 글이 게시됐다.
빅토리아 폭포는 높이 108m에 넓이가 약 1.7km정도 되고 수량은 약 109~708만 m2 나 되는 아프리카 남부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에 위치한 대형 폭포이다. 1855년 탐험가 리빙스턴이 발견해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붙였으며 원주민들 사이에서는 어마어마한 물줄기를 빗대 '천둥의 연기'라고도 불린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12,000년 전에 탄생했으며 높이 52m에 넓이 1.2km로 크기는 작아보이나 수량이 240~830만 m2 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해 장엄한 경치를 자랑한다. 그 중에서도 미국에 속하는 아메리칸 폭포와 브리달 베일 폭포보다는 캐나다에 속하는 호스슈 폭포가 규모나 경치 면에서 더욱 웅장하다.
이과수 폭포는 폭포 상단부가 말발굽 모양으로 움푹 들어가 있어 깊이가 가장 깊고 물안개로 시야가 흐려 상공이 아니고서는 제대로 보기가 쉽지 않다. 또한 약 70m의 높이, 2.7km의 넓이에 175~1280만 m2 사이를 웃도는 수량의 변화폭 때문에 악마의 목구멍이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가지고 있다.
세계 3대 폭포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세계 3대 폭포, 경이롭다", "세계 3대 폭포, 이건 무서운 자연의 모습", "세계 3대 폭포, 한 번 가보고 싶네", "세계 3대 폭포, 악마의 목구멍이라니 무시무시하다", "세계 3대 폭포, 물이 얼마나 많은거야", "세계 3대 폭포, 물에 압사 당할 듯", "세계 3대 폭포, 실제로 보면 얼마나 장엄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