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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스코화란 14~15세기에 최성기를 보낸 벽화화법의 하나이다. /유튜브 영상 캡처 |
프레스코화란… 벽화화법의 대표격
[더팩트 | 정치사회팀] 프레스코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프레스코화는 소석회(消石灰)에 모레를 섞은 모르타르를 벽면에 바른 후 작업한다. 수분이 있는 동안 채색하여 완성하는 회화로 벽화화법의 대표격으로 알려져있다.
기원전부터 로마인에 의해 그려진 유서가 깊은 벽화화법으로 프레스코화는 14~15세이 이탈리아에서 최성기를 보냈고 17세기 후 유화에 밀려났지만 20세기 들어 미국, 멕시코 등지에서 다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로마의 산타 마리아 미네르바 성당에 가면 프레스코화를 감상할 수 있다. 크노소스궁전 벽화 역시 프레스코화로 그리스 크레타섬 크노소스 궁전에 소장되어 있다.
프레스코화에 관심을 가졌던 네티즌들은 "프레스코화란 유적들에서 볼 수 있구나", "프레스코화란 로마에서 시작된 기법이었어", "프레스코화란 벽화에 주로 쓰이는 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