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오픈 한 시간 만에 매진…현장 구매는 어렵다?
  • 김아름 기자
  • 입력: 2014.10.15 17:34 / 수정: 2014.10.15 17:34

경복궁 야간개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티켓 예매 전쟁이 시작됐다. 예매 오픈 한시간 만에 홈페이지는 마비됐으며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한지에 대해 누리꾼의 우려도 나오고 있다.(해당 기사와 무관)/김아름 기자
경복궁 야간개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티켓 예매 전쟁이 시작됐다. 예매 오픈 한시간 만에 홈페이지는 마비됐으며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한지에 대해 누리꾼의 우려도 나오고 있다.(해당 기사와 무관)/김아름 기자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하려고 클릭하니 '아이고~'

[더팩트|경제사회팀] 경복궁 야간개장 티켓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이 되면서 현장 구매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누리꾼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5일 문화재청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티켓예매가 옥션과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경복궁 야간개장 입장권은 15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과 인터파크 등의 인터넷 스마트폰을 이용해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000원으로 관람권은 1인2매에 한해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으로 예매할 경우에는 인터파크에서만 가능하다.

단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외국인들의 경우 선착순에 한해 현장에서도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고 또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각각 50명, 관람권을 구매한 부모와 동반하는 6세 이하 영·유아는 무료료 입장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가을 야간 특별 개장의 일환으로 경복궁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다음 달 2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

이와 함께 경복궁 야간개장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가을철 궁궐 야간 특별 개방’의 일환으로 창경궁의 야간개방을 시행한다. 창경궁은 21일부터 11월2일까지 야간개방 하며 27일은 휴관이다.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시간은 경복궁과 마찬가지로 오후 7시부터 10시까로 입장은 오후 9시에 마감된다.

입장권 또한 경복궁과 같은 방법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창경궁과 경복궁 야간개방 1일 최대 관람인원은 최대 2200명과 2000명으로 알려졌다.

경복궁 야간개장에 누리꾼들은 "경복궁 야간개장, 현장까지 가서 못 보면 우울", "경복궁 야간개장, 이런거 좀 자주해라", "경복궁 야간개장, 후원이 그렇게 예쁘던데", "경복궁 야간개장, 기대된다", "경복궁 야간개장, 비싸게 팔면 사려나"등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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