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방독면 개발, 군 전투용 적합 '2016년부터 전력화'
  • 김가연 기자
  • 입력: 2014.09.30 18:00 / 수정: 2014.09.30 18:00
신형 방독면이 개발돼 눈길을 끈다./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신형 방독면이 개발돼 눈길을 끈다./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신형 방독면 개발, 달라진 점 살펴 보니

[더팩트ㅣ정치사회팀] 착용감과 호흡 불편을 개선한 신형 방독면이 개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방위사업청은 현재 개발 중인 신형 방독면이 2013년 1월부터 실시한 시험평가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방독면은 작전운용성능과 방호시간 등 전 항목에서 기준을 충족했고, 혹서기 및 혹한기 시험 등 각종 작전 운용조건을 가정한 평가에서도 군의 운용요구 조건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K1방독면은 시계가 협소하고 착용감이 떨어지며, 일반·항공·전차용 등 3종으로 구분돼 전투 효율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비해 신형 방독면은 착용감과 운용 편의성 등이 개선됐다. 또 착용시 호흡이 불편하고 폐기시 인체 유해 및 환경오염 가능성이 있는 기존 정화통을 호흡이 용이하고 환경 친화적인 재질로 개선했다.

신형 방독면 개발을 본 누리꾼들은 "신형 방독면 개발 어서 봤으면 좋겠다 "신형 방독면 개발 개선된 점은?" "신형 방독면 개발 정말 궁금하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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