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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0년 세계인구가 123억 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더팩트 DB |
2100년 세계인구, 아프리카 출산율로 급증할 듯
[더팩트 ㅣ e뉴스팀] 2100년 세계 인구가 최대 123억 명까지 늘어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00년 세계인구 연구 결과는 최근 유엔 인구통계학자 패트릭 걸랜드와 아드리안 라프터리 미국 워싱턴대 사회·통계학 교수에 의해 발표됐다.
이들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2100년 세계인구는 최대 123억 명까지 늘어날 확률이 80%다. 2100년 세계 인구 증가 주요 원인으로 아프리카의 높은 출산율이 꼽히고 있다. 아프리카 인구는 현재 10억 명에서 2100년에는 35억 명에서 51억 명까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현재 약 44억명인 아시아 인구는 2050년 약 50억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북아메리카와 라틴아메리카·중앙아메리카 카리브 해 지역·유럽의 인구 역시 각각 10억명 아래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2100년 세계인구 급증 소식에 누리꾼들은 "2100년 세계인구 아프리카 탓에 출산율 상승?" "2100년 세계인구 아프리카 때문이네" "2100년 세계인구 늘어나면 싫은데" "2100년 세계인구 복잡해지겠네" "2100년 세계인구 급증하는 거 싫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