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규모 7.1 강진 발생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기상청 제공

괌 규모 7.1 강진 발생, 피해 상황 알려지지 않아

[더팩트| 경제사회팀] 17일(현지시간) 오후 4시14분께 서태평양의 휴양지 괌 섬 북서쪽 44㎞ 해역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지진의 진원은 수도 하갓냐에서 약 48km 떨어진 해저 133km로,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원이 깊어 쓰나미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당초,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 규모를 6.9라고 밝혔다가 7,1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으며 또 조사국은 쓰나미 징후를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괌 규모 7.1 강진 발생 소식에 누리꾼들은 "괌 규모 7.1 강진 발생 , 한국에도 피해가 오는거아냐?", "괌 규모 7.1 강진 발생 ,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 피해없길", "괌 규모 7.1 강진 발생, 지진 발생이 잦으니 불안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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