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공포증, 극도의 공포감 느껴…치료방법은?
  • 신진환 기자
  • 입력: 2014.07.10 10:16 / 수정: 2014.07.10 10:16
선단공포증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더팩트 DB
선단공포증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더팩트 DB

[더팩트 ㅣ 경제사회팀] 선단공포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열연하고 있는 이승기가 드라마 상에서 선단공포증을 앓고 있어 이 증상이 널리 알려졌다.

선단공포증은 바늘이나 칼 등 뾰족하고 날카로운 물건에 대해 지나치게 공포를 느끼는 것을 말한다. 선단공포증이 아니어도 위험한 물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무서움을 느끼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다.

또 일상적으로 위험을 느끼지 않아도 될 사물에도 공포감을 느낀다면 선단공포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선단공포증 치유는 가능하다. 뾰족한 물건에서 공포감을 얻게 된 원인을 성장 과정에서 알아가거나 약물치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다.

선단공포증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선단공포증 처음 들어봤다", "선단공포증 치료가 가능하네", "선단공포증 비슷한 증세를 느껴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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