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빙벨, 실효성 논란 일파만파'
[ e뉴스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투입됐던 다이빙벨이 철수돼 그 실효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측에 따르면 다이빙벨은 이날 오전 3시 20분께 사고 지역에 투입돼 2시간 가량 수색 작업을 도왔다.
앞서 범정부대책본부는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이 안전상 문제가 있고 구조작업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투입을 거부했다.
이후 언딘 측 소형 다이빙벨이 현장에 반입된 사실이 알려져 '특혜 논란'으로 질타를 받기도 했지만, 막상 투입된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이 기대했던 효과를 내지 못하자, 예전같은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어 재투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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