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코리아 공식 트위터에 노란리본 등장
[e뉴스팀] 루이스 수아레스와 다니엘 스터리지 등 유명 선수들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축구 클럽 리버풀 FC도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리버풀 FC 코리아는 22일 공식트위터에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노란리본 달기에 리버풀도 동참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노란리본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들이 올린 노란리본 문구에는 'YNWA'라고 적혀 있다. YNWA는 리버풀 공식 응원가의 제목인 You will never walk alone(결코 혼자 걸어가지 않으리)의 축약어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카오톡 세월호 희망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노란 바탕에 검정색으로 그려진 리본 모양과 함께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의 프로필 사진 바꾸기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노란리본 이미지는 컴퓨터와 모바일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