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빕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 전 세계 애도물결
  • 오세훈 기자
  • 입력: 2014.04.20 10:49 / 수정: 2014.04.20 10:49

기적을 빕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기적을 바라는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더팩트DB
"기적을 빕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기적을 바라는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더팩트DB

세월호 침몰 사고, 기적을 빕니다

[e뉴스팀] "기적을 빕니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알려지자 국내외의 '기적을 빕니다'라는 애도 및 기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스타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앞장서 대참사를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했다. 송승헌 류현진 온주완 등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적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기적을 바라는 의지는 해외에서도 이어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한국의 여객선 참사 희생자와 가족들을 위한 기도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공식 트위터에 "실종자들과 구조 작업에 나선 분들의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글을 올렸다.

아스널의 수비수 페어 메르테자커는 트위터에 "한국에 계신 분들께 위로의 말을 올린다"며 한글로 "기적을 빕니다"라고 적어 화제를 모았다.

내한 공연을 앞둔 영국 소녀 가수 코니 탤벗도 트위터에 "슬픈 시기에 한국으로 떠난다. 공연 수익금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가수 미카는 트위터에 "한국에서 여객선 침몰 사고가 났다고 들었다. 가족들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내 마음을 전한다. 정말 슬픈 일이다"라고 애도했다.

네덜란드 가수 바우터 하멜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서 일어난 끔찍한 소식을 들었다. 지금 가족들의 심경이 어떨지 상상조차 하지 못 하겠다. 이건 악몽이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벨기에 출신 가수 시오엔 역시 "한국에서 끔찍한 사고가 있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희생자 및 생존자 가족들과 그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미국 보스턴 시내 광장에서는 하버드와 MIT, 보스턴대 학국인 학생들이 촛불을 든 채 무사 구조를 기원했으며 태국 수도 방콕에서는 '네이션TV' 주최 기도 행사에, 시민들이 한국인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글을 적은 대형 천과 손팻말을 들고 동참했다.

이 밖에도 세월호 침몰 사고를 접한 지구촌 사람들이 SNS에 "기적을 빕니다"라는 글로 사상자들과 그의 가족들을 애도했다. 그들은 한결같이 실종자들이 무사귀환하기를 바랐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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