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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워리어 사망' 소식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WWE제공 |
'얼티밋 워리어 사망, 헐크 호건도 애도를 표해'
[더팩트|e뉴스팀] 프로레슬러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8일(현지시각) 미국 프로레슬링 WWE는 홈페이지에 프로레슬러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얼티밋 워리어는 90년대에 헐크 호건과 함께 미국 프로레슬링 최고의 인기 스타였다. 특히 라이벌인 헐크 호건과 펼친 레슬매니아6에서의 경기는 아직도 WWE 최고의 명경기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얼티밋 워리어는 WWE와 사이가 급격히 틀어진 1996년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최근 WWE 부회장 트리플H의 부탁으로 다시 링위에 올랐다.
다시 부활의 불씨를 키운 워리어는 복귀 3일만에 사망소식이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얼티밋 워리어 사망 소식에 과거 친구이자 라이벌이였던 헐크 호건 트위터에 "얼티밋 워리어, 영면하소서. 오직 사랑을. 헐크 호건"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얼티밋 워리어 사망, 헐크 호건 애도 소식에 "얼티밋 워리어 사망, 이렇게 전설이 가는구나", "얼티밋 워리어 사망, 최고의 별이 지다니", "얼티밋 워리어 사망, 세월앞에선 장사가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