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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산균의 최대 적이 곰팡이균을 만드는 '밀가루'인 것으로 밝혀졌다./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쳐 |
티벳버섯 유산균, 밀가루 섭취하면 곰팡이균으로 죽이는 꼴
[더팩트|e뉴스팀] 티벳버섯(모균)을 이용해 살아 있는 유산균을 만드는 방법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 60회에서는 내 건강을 지키는 비밀 병기 '유산균'의 뛰어난 효과와 유산균의 섭취에 대힌 내용이 방송됐다.
티벳 지역 스님들의 건강 비결로 알려진 티벳버섯은 모균을 이용해 유산균을 배양하는 것으로 피부 미용과 변비, 소화 기능 촉진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 중요한 사실은, 유산균을 파괴하는 유해균을 피하는 방법인데 특히 우리 몸의 균형을 조절해 몸 속 독소를 내보내는 데 결정적인 구실을 하는 유산균의 '최고의 적'이 바로 밀가루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몸 속에는 좋은 균(유산균)과 나쁜 균이 각각 85%와 15%로 적절한 균형을 이뤄야 하는데 나쁜 균인 곰팡이균을 키우는 대표적인 음식이 밀가루라는 것이 방송을 통해 밝혀진 것이다.
이날 '엄지의 제왕'에 출연한 자연치료전문의 서재걸 박사는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곰팡이균이 된다. 밀가루를 먹는 사람은 유산균을 죽이고 있구나 하고 먹어야 한다"라며 '곰팡이 균의 먹이'가 되는 밀가루가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유산균이 절대적으로 풍부한 음식으로는 우리 전통 '장류'를 꼽으며, 1g 당 된장에는 700만 마리, 청국장에는 100억 마리, 간장, 고추장에도 1억에서 10억마리 정도의 유산균이 살고 있다고 밝혔다.
티벳버섯에 누리꾼들은 "티벳버섯, 신기하다", "티벳버섯, 색깔도 이상하다", "티벳버섯, 먹어 보고 싶다", "티벳버섯, 유산균이 살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