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눈물 흘리는 소녀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 온라인 커뮤니티

'돌 눈물 흘리는 소녀, 눈물 대신 돌이 흘러내려.'

[ e뉴스팀] '돌 눈물 흘리는 소녀'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돌이 나오는 희귀한 질환을 앓고 있는 예멘의 한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돌 눈물 흘리는 소녀는 예멘에 살고 있는 사디아 살리(12)로 공개된 영상에는 놀랍게도 눈에서 작고 단단한 돌이 만들어져 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지 방송이 공개한 이 영상에는 의사가 진단하는 몇 시간 동안 소녀의 눈에서 흘러나온 돌이 작은 상자 하나를 채울 정도여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돌 눈물 흘리는 소녀에 대해 담당 의사는 "내 평생 처음 보는 희귀 질환"이라며 "소녀의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원인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지역 주민들이 살리가 저주에 걸린 악마라며 공포를 느끼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돌 눈물 흘리는 소녀 소식에 누리꾼들은 "돌 눈물 흘리는 소녀, 저주라니 말도 안된다", "돌 눈물 흘리는 소녀, 아프지 않을까?", "돌 눈물 흘리는 소녀,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