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돔, '전설의 심해어' 부산서 잡혔다 '가격은?'
  • e뉴스팀 기자
  • 입력: 2013.11.30 21:43 / 수정: 2013.11.30 21:43

전설의 심해어라고 불리는 돗돔이 부산에서 잡혔다. / 채널A 캡처
'전설의 심해어'라고 불리는 돗돔이 부산에서 잡혔다. / 채널A 캡처

[e뉴스팀] 부산에서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는 초대형 돗돔이 잡혔다.

30일 부산공동어시장은 29일 부산 앞바다에서 소형선망어선에 잡힌 대형 돗돔 2마리가 경매를 통해 총 560만원에 팔렸다고 밝혔다.

대형 돗돔 2마리 중 큰 것은 몸 길이가 1.6m이고 몸무게가 150kg인 것으로 알려졌다. 돗돔은 주로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m 이상의 심해에서 서식하는 생선으로 1년에 수십 마리 밖에 잡히지 않는 희귀 어종이다. 돗돔은 회, 찜, 구이 , 조림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할 수 있고, 고단백 저칼로리라 비만인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돗돔이 잡혔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돗돔이 저렇게 큰 생선이구나", "돗돔 전설의 심해어라니 신기하다", "돗돔 처음 들어보는 물고기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콘텐츠운영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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