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된 공중목욕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 KBS '글로벌 24' 방송 캡처
[e뉴스팀] '2000년 된 공중목욕탕, 파손도 문제 없어!'
2000년 된 공중목욕탕이 여전히 이용되고 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목욕탕의 역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BBC는 "알제리 켄첼라에 있는 로마식 야외 목욕 시설이 여전히 활발한 영업 중이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유로운 목욕을 즐기는 남성들의 모습이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2000년 된 공중목욕탕은 1세기에 로마 제국이 건설한 것으로 14세기 지진으로 파손됐지만 오스만 시대에 재건돼 지금까지 이용되고 있다.
2000년 된 공중목욕탕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2000년 된 공중목욕탕, 진짜 신기하네", "2000년 된 공중목욕탕, 다시 재건했다니 더 대단해 보인다", "2000년 된 공중목욕탕, 나도 가고 싶어", "2000년 된 공중목욕탕, 더럽진 않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