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집 갈 때 공감, 갈 때는 걸어서 올 때는 굴러서
  • 이현용 기자
  • 입력: 2013.09.18 19:18 / 수정: 2013.09.18 19:18

할머니 집 갈 때 공감 게시물./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할머니 집 갈 때 공감 게시물./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뉴스팀] '할머니 집 갈 때 공감'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할머니 집 갈 때 공감'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할머니 집 갈 때 공감' 게시물은 할머니 댁에 가기 전과 후를 비교하여 간단하게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할머니 집 갈 때는 배가 홀쭉하게 선으로 그려져 있지만, 돌아올 때는 통통한 배를 강조하기 위해 타원으로 그려져 있다. 할머니 집을 방문하면 배가 부르게 먹고 나오는 손주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외국에서 게재된 '할머니 집 갈 때 공감'을 보면 손주를 사랑하는 할머니의 마음은 만국공통으로 보인다.

한편 '할머니 집 갈 때 공감'을 본 누리꾼들은 "할머니 집 갈 때 공감, 국외나 국내나 할머니 사랑은 똑같네", "절대 공감, 걸어서 들어가 굴러서 나오는 할머니 집", "한국은 할머니 댁에 가면 빈손으로 오진 않는데", "이래서 추석 땐 다이어트 포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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