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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소율-배명호, LJ-이선정, 오선화 등이 네티즌의 관심을 얻고 있다. / 방송화면 캡처 |
[ e뉴스팀] 8월 29일 목요일 오후 2시. 네티즌들은 '신소율' '오선화' '부실대학' '허민' 아티스트봉만대' '배명호' '이선정' 'LJ' 등 다양한 이슈 중 어떤 이슈에 관심을 쏟고 있을까.
◆신소율 배명호 백허그
배우 신소율이 '감성파이터' 배명호에게 백허그를 했다. 신소율과 배명호 그리고 김동현, 추신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파이터들이 28일 MBC '라디오스타-순정마초' 편에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신소율에게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배명호 중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사람에게 백허그를 하라"고 부탁했다. 이에 신소율은 방송 끝무렵에 고민 끝에 배명호에게 백허그를 했다. 반면 선택받지 못한 김동현은 "운동 열심히 하겠다"며 씁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율은 배명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오늘 주제가 반전매력인데 배명호의 애교가 주제와 잘 어울렸다"고 밝혔다.
◆ LJ 이선정 문자 공개
방송인 LJ가 전 부인 배우 이선정이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LJ이와 이선정의 이혼공방이 폭로전 양상으로 번질 조밍을 보이고 있다. LJ는 28일 밤 자신의 SNS에 "내가 잠수 타니까 말이 없어 보여?"라고 말문을 연 뒤 최근 불거진 이혼 논란에 대해 "그럼 안보고 귀 막고 살까", "잘 안 죽어지던데"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선정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셈이다. 이어 LJ는 "함 해보자. 내가 죽던"이라는 글과 함께 이선정을 사진을 게재하며 "어제 그제 우리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LJ는 이선정이 보낸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미안해'라는 발신인이 보낸 메시지에는 "그리고 너가 스타냐?"라는 말로 시작된다. LJ는 이선정에게 "카톡(카카오톡) 친구가 아니니깐 너 맘대로 해라… 어차피 우린 이젠 남이니깐… 무관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줄게…너한테! 테러를 하든 말든 너만 이상한 사람 되는 거지…난 이제 진짜 너 지우련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게 너랑 나랑 진짜 마지막 문자일거고, 시작을 너가 열어주면 난 더 고맙다. 잘 지내라는 말도 이젠 하고 싶지 않을 정도다. 너의 유치하고 어리석은 행동에 실망 또한 없느니. 작은 감정도 이젠 다 버려진 거 같구나. 배려가 독이 됐고. 이젠 나도 착하게 살고 싶지 않다"고 적었다. 만난지 45일 만에 초고속으로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된 LJ와 이선정은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 '친일파' 오선화 제주 땅 매입
일본 극우세력의 대변인 노릇을 하며 연일 한국비하 발언을 쏟아냈던 오선화(57.일본명 고젠카)가 지난 5월 제주 땅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조선일보는 법원 등기소에서 발급한 등기부등본을 통해 오선화가 지난 5월 2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일대 대지 974㎡ 중 743㎡를 1억9300만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오선화의 현재 국적과 주소지는 모두 일본이다. 1983년 27세 때 일본으로 건너간 오선화는 됴쿄 소재 한국인 클럽에서 일 하다 1998년 일본으로 귀화했다. 이후 일본 다이토문화대를 졸업하고 도쿄 외국어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현재 다쿠쇼쿠대에 재직 중이다. 특히 다쿠쇼쿠대학은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논리를 만든 일본 내 독도 전문가 시모조마사오가 재직 중인 곳으로 혐한류의 본거지다. 오선화는 일본의 침략 역사를 왜곡하거나 미화해 한국과 한국인을 폄하하는 책을 수차례 발표했다. 때문에 지난 7월 친족 결혼식 참석차 방한했지만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했다.
콘텐츠운연팀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