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vs 표창원 '투신 논란', 트위터서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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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재기 대표와 표창원 전 교수가 트위터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 / 출처=표창원 트위터 [더팩트｜e뉴스팀]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가 '한강에 투신한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표창원 전 교수가 성재기 대표와 관련된 글을 남기며 트위터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도 자신의 트위터에 "남성연대대표 자살예고 관련 대책은 결코 입금 등 그 요구 받아주는 것이 아닙니다. 정신보건센터 등의 자살방지 정신과 긴급 상담 진료 등 응급 의료대책입니다"며 "공개한 이상 무시해선 안 되겠죠. 생명은 소중합니다. 누구든 이를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됩니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에 성 대표는 표 교수에게 "너도 입 닥쳐라. 표절창원아"라고 욕설 트윗을 날렸다. 한 누리꾼이 "표 박사님 말씀 아주 지당하신데 왜요? 생명은 소중하단 말씀 뭐가 틀리나요? 말 좀 예의 있게 하시고요"라는 글을 달았다. 성 대표는 누리꾼의 의견에 "말씀이 틀렸답니까? 내가 유치하긴 해도, 표절한 비겁한 녀석한테 한소리 듣고 싶지 않다는 거죠"고 글을 남겼다. 성재기 대표와 표창원 교수의 '투신 논란'과 관련된 트위터 글에 누리꾼들은 "성재기 표창원 누구 말이 옳은 거야?", "성재기 대표 발언이 처음부터 잘 못 됐네!", "표창원 교수도 잘못한 거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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