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열등 단계적 판매 금지 "전기에너지 95%가 열로 낭비"
  • e뉴스팀 기자
  • 입력: 2013.07.17 09:09 / 수정: 2013.07.17 09:09

백열등이 단계적으로 판매 금지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였다. / MBC 뉴스데스크 방송 화면 캡처
백열등이 단계적으로 판매 금지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였다. / MBC 뉴스데스크 방송 화면 캡처

[e뉴스팀] 백열등이 단계적으로 판매 금지에 돌입한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08년 12월 발표한 백열전구 퇴출 계획에 따라, 예정대로 2014년 1월부터 국내 시장에서 백열전구의 생산과 수입이 전면 중단된다"고 밝혔다.

백열등은 130년간 사용됐지만 전기에너지의 95%가 빛이 아닌 열로 낭비되는 대표적인 저효율 조명기구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08년 12월 정부는 백열등을 단계적으로 판매 금지하는 '백열전구 퇴출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백열등 판매 금지로 2060(2020년까지 LED 조명 보급률 60% 달성) 정책과 에너지 효율기준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백열등 단계적 판매 금지에 누리꾼들은 "에너지 효율을 생각하면 백열등 단계적 판매 금지는 당연한 결과다", "효율도 좋지만 백열등 단계적 판매 금지는 좀 아쉽네요", "백열등 단계적 판매 금지하면 집에 있는 조명기구 못 쓰는 거 많아지겠다", "백열등 단계적 판매 금지가 벌써 코앞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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