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팀]'옷걸이 독서대'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29일 TV조선 시사토크 판에는 '옷걸이 독서대'로 이름을 알린 염지홍 씨가 출연했다.
염씨는 세탁소에서 버리는 옷걸이를 이용해 독서대를 만들었다. 이 과정을 염 씨는 유튜브에 공개했고, 세계 각지에서 그의 아이디어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피자 체인점을 운영하는데, 틈틈이 책을 읽던 중 팔이 저리더라고요. 냉장고 옆에 걸려있는 옷걸이가 눈에 들어왔고 이리 저리 구부려보다 독서대를 만들게 됐다"고 고백했다.
염 씨의 적극적인 자세와 창의적인 생각 때문에 세계적인 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
한편, 염씨는 9월께 영국 왕립 예술 학교 석사과정에 입학한다.